한울원자력본부 "원전, 산불에도 설비손상 없이 안전한 상태"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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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04 19:05  |  수정 2022-03-04 19:35  |  발행일 2022-03-04
"인명피해나 방사능 누출 없어...원전주변 산불은 초기 진화돼"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6호기는 송전선로의 외란으로 비상디젤발전기 기동"
한울원자력본부 원전, 산불에도 설비손상 없이 안전한 상태
한울 원자력 본부 전경,<한울 원자력 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자력본부 인근 산불과 관련하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력감소 운전을 수행하였다. 한편,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6호기는 송전선로의 외란으로 비상디젤발전기가 기동됐다"고 밝혔다.

한울 본부 관계자는" 한울원자력본부 5기의 원전은 원자로 정지 등 설비손상 없이 안전한 상태이다"며 "인명피해나 방사능 누출은 없고 원전 주변 산불은 초기 진화돼 향후 산불의 상황을 주시하며 송전계통의 안전이 확보되면 출력을 회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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