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10시 14분쯤 영주시 장수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억69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20여 분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영주시 장수면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4분쯤 영주시 장수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목조주택 1동(94㎡)과 가재도구, 태양광 패널 등이 불에 타 1억69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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