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선택-당선인 소감]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을 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할 것"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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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2   |  발행일 2022-06-02 제11면   |  수정 2022-06-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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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예천군수로 당선된 김학동(59·국민의힘) 당선인의 첫 일성이다. 김 당선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추진해온 예천군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들을 잘 섬기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북도청이 이전해왔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주변으로 이전해오는 예천군의 현 상황은 1천300여 년 역사상 지역발전을 위한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민선 8기 공직사회는 더 열심히 뛰고, 경영 마인드로 무장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공직사회 전체가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청 신도시는 아이 양육과 교육 여건이 돋보이는 명품도시로, 예천읍 원도심은 전통과 청정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체육 도시로 각각 발전시켜 예천군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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