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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제13회 팔공산 달빛걷기대회 10㎞ 반환지점에서 크레텍책임 임직원이 써니밴드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
1회 대회부터 '팔공산 달빛걷기대회'에 매회 참가하고 있는 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책임<주>(회장 최영수·대구시 중구 인교동)은 올해도 직원 330명이 대회에 함께했다.
크레텍책임은 행사장 내 별도의 단체 부스를 꾸리고 자체적으로 참석 명부를 작성해 이번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손소독 등 추가 방역에도 신경을 썼다.
직원들과 함께 팔공산걷기대회에 직접 참가한 최영수 크레텍책임 회장은 "매번 시민들과 함께 팔공산 일대를 걸을 수 있어 행복하다. 걸으면 내 몸도 좋아지고, 사회 분위기도 더욱 밝아진다는 생각으로 매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걷는 것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파란색 단체복을 맞춰 입은 크레텍 직원들은 행사장 일대를 걸으며 서로 간의 화합을 다졌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