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문대 수시] 영진전문대, 5년간 국내 대기업에 1890명 입사 '취업명문'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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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5 07:57  |  수정 2022-09-05 08:03  |  발행일 2022-09-05 제18면
디지털전환시대 전문인재 양성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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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가 전문학사에서 학사학위는 물론 전문기술석사학위까지 취득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주문식교육 2.0 새 길을 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이끌어 갈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올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올해 기존 공학 중심 계열학과를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관련 학과로 신설·개편한 데 이어 사회실무 분야 학습욕구에 부응하고자 만화애니메이션과, 펫케어과, 조리제과제빵과, 뷰티융합과를 신설했다. 2023학년도는 스포츠재활과, 방송영상미디어과를 신설한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최고의 기술명장(名匠)을 양성할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전문학사에서 마이스터급 기술전문석사까지 배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디지털 신기술 8개 분야에 핵심 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에도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 선정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자율협약형·3년간 180억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최다 6년간 120억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3년간 8억원) 등에 선정돼 디지털 신기술 분야와 사회실무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이 80%대를 육박하며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삼성계열사 201명, LG계열사 257명, SK계열사 257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1천89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최근 8년(2015~2022년)간 해외 취업자는 무려 890명을 돌파했다. 전국 1위 압도적 성적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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