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군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헛되이 쓰이거나 비효율적 운영 예산 바로잡겠다"

  •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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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5 11:29  |  수정 2022-10-26 07:03  |  발행일 2022-10-26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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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군의회 제공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주민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은 박수현 의장(국민의힘)은 "지역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면서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군위의 정치·경제·사회적 여건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박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소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예산이 헛되이 쓰이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바로잡겠다"면서 "불필요하거나 비생산적인 사업 등은 개선해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 문제의 능률적인 해결을 도모하는 주민과 행정간 조정자로서 행정수요를 수렴하고 화합하는 데도 초점을 두는 등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형성에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인사권 독립으로 인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와 관련한 생각도 밝혔다. 박 의장은 "지방정부에 종속된 권한의 점차적인 이동이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의회 조직이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조직권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 간 적절한 균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양 기관 모두 군위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와 가치를 가진 만큼, 머리를 맞대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슬기롭게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 밖에도 지역 현안인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과 통합신공항 유치 등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그는 9대 군위군의회가 지난 7월 제265회 임시회를 통해 △통합신공항이전특별위원회 △대구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 △군위댐수상태양광설치반대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3개 특위가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구로 가시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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