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SG 소셜임팩트페어 18~19일 엑스코에서 열려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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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8 23:47  |  수정 2022-11-18 23:48  |  발행일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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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구 엑스코 '2022 대구ESG소셜임팩트패어'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공유하는 '대구 ESG 소셜임펙트 페어'가 18일 개막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환경(E)·S(사회공헌)·G(윤리경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120여개사가 참여한다. 또 친환경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를 조명하는 '대구그린라이프 페어'도 동시에 진행돼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기업관에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기업 부스를 마련해 교육·돌봄·제조·식품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를 홍보한다.

'소셜그루브 협동조합'은 폐기물을 배출하지 않는 소비 이른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용품을 사용해 탄소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 기업가 강경민 '더 커먼' 대표는 포장 없이 용기에 담아 식재료를 판매하는 소분샵과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Vegan)카페를 운영 중이다. 강 대표는 "간판부터 판매하는 식재료를 그대로 가져와 부스를 꾸렸다. 제로웨이스트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주>할리케이는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작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패션 브랜드를 만들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아가쏘잉 협동조합'은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한편 정서적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자산화 사업을 통해 미혼모·한부모 가정을 위한 공간인 '도나의 집'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사회적 가치와 대구청년, 접점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콘텐츠 기업 '제이샤' 심영민 대표와 취미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기업 '이번 주말' 박수용 대표 두 청년 기업가가 연단에 올라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포럼 및 학술행사 외에 녹색자전거 대행진, 어린이 스마트폰 사진 촬영 등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글·사진=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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