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영세노점 양성화 방안 연구 착수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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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9 16:17  |  수정 2022-11-29 16:55  |  발행일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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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가 29일 안동시 영세노점 양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동시의회 제공>

경북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2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영세노점 양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천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안동시의 도시미관 상 문제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지역 내 소규모 시장 및 난전의 양성화를 위한 조례개정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안동시 불법 노점 상황분석 및 현황 파악 △통행량 조사 및 시민·상인 의견 조사 △불법 노점 양성화 국내·외 사례 분석 △조례 및 디자인 시안 제안 등이다.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문헌 조사·온라인 설문조사·현장조사·인터뷰 등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우창하 연구회 대표의원은 "시민의 안전 보행로를 확보하고 도시미관 정비 및 불법노점 양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연구용역"이라며 "이번 연구가 불법 노점 문제해결을 위한 실행적 참고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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