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누수 수선공사' 동구 신암동 등 일부 지역 수돗물 절약 협조 당부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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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2 11:43  |  수정 2022-12-02 14:16  |  발행일 2022-12-02
위치도
돗물 감소 예상지역 위치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산정수장 도수관로 누수로 인한 수선공사로 동구와 수성구 일부 지역 수돗물 공급량이 줄어들 수 있다며, 해당 지역의 수돗물 절약 협조를 당부했다.

2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3일 오후 8시까지 수돗물 공급량 감소 가능성이 있는 지역과 범위는 동구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동, 혁신동, 공산동, 수성구 만촌동 일부, 고산동 약 14만 세대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고산정수장 운문댐 계통 도수관로에서 노후화로 인해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누수 수선작업으로 수돗물 공급량 감소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수돗물 절약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업소나 동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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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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