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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구은행장으로 낙점된 황병우 DGB금융지주 전무. |
차기 DGB대구은행장에 황병우 현 DGB금융지주 전무(55)가 사실상 낙점됐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제 14대 대구은행장 단수후보로 황병우 DGB금융지주 전무를 추천했다. 앞으로 은행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은행 이사회 의결절차가 남아 있지만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룹 임추위 관계자는 " 황 전무는 2년간 16개 달하는 CEO 육성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젊은 혁신형 CEO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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