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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이 주말마다 코미디 공연을 다시 연다. 코로나19로 공연이 전면 중단된 지 2년6개월여 만이다.
청도를 떠난 개그맨 전유성이 코미디철가방극장에서 키워낸 개그맨(최현주·김종찬·김용현·변세영·유영섭·이용헌 등)들이 무대에 올라 '더 큰 개그단이 청도에 떴다'란 주제로 한 시간가량 요절복통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사진>
공연은 매주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각 오후 2·4시 두 차례 열리며 유료공연이다.
한국코미디타운은 직접 원맨쇼를 하고 몸개그를 하는 등 코미디를 오감으로 체험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정서 속에 흐르는 웃음 유전자를 발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코미디 체험관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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