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체육회장 선거 신현수 후보 당선

신현수 군위군체육회 회장

민선 2기 군위군체육회장에 신현수(65)씨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신현수 당선자는, 후보등록 마감 시한까지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아 무투표로 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신 당선자는 군위 출신으로 한사실업전문대를 졸업했다.

현재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군위군골프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신 당선자는 "군위군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각종 대회를 유치해 모든 군민이 체육으로 하나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 당선자 임기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되며, 향후 4년간 군위군 체육 분야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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