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성면에서 산불 발생…소방당국, 헬기 등 투입해 진화 중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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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2 16:15  |  수정 2023-01-12 16:15  |  발행일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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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구미 옥성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2일 경북 구미시 옥성면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쯤 옥성면 산촌리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

앞서 한 주민이 "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69명(소방22명, 시청 45명, 경찰2명)과 진화장비 16대, 헬기 1대를 보내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산중턱에서 연소가 확대 중이며, 출동한 대원들이 산불현장에 진입해 진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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