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대구아트파크 갤러리나무, 대구에 색(色) 들이다 앙코르'展

장정원 작

김예지 작

대구아트파크 갤러리나무(대구시 남구 이천로32길 36)는 '2023 대구에 색(色) 들이다 앙코르'展을 2월8일까지 개최한다.

'대구에 색(色) 들이다'展은 계명대 미술대학 재학생들의 작품을 매년 5월과 11월 연 2회 개최하고 있는 전시로, 2021년 대구아트파크와 계명대 미술대학이 대구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진행됐다.

이번 앙코르전은 지난해 전시됐던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재전시하는 행사로, 계명대 미술대학 청년 작가 26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모두 15호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0만원이다. 판매금액은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박재환 대구아트파크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젊은 예비작가들의 전시이면서 미술 시장에 처음 들어서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면서 "대구 출신 작가들의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053)475-7701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