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각 1천500명 안팎 신규 확진…4명 추가 사망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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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6 10:17  |  수정 2023-01-26 10:17  |  발행일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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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500명 안팎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4명이 나왔다,

2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416명(지역감염 1,413, 해외유입 3)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1만1천359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33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한 명은 80대 이상, 한 명은 70대로, 사망자는 모두 동절기 접종까지 완료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6%이다.

경북에서는 1천5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12명, 구미 308명, 경산 197명, 안동 109명, 김천 103명, 경주 95명, 칠곡 76명, 영천 48명, 상주 39명, 문경 38명, 예천 31명, 영주 28명, 청송 20명이다. 또 울진 19명, 성주 18명, 청도 16명, 의성 12명, 고령 12명, 영덕 9명, 봉화 8명, 군위 4명, 영양 3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23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5천96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89명으로 전날(482명)보다 7명 많았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26명으로 직전일(25명)보다 1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29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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