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훈풍' 부는 섬유기계, 작년 수출액 18억달러 돌파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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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4 07:32  |  수정 2023-03-14 10:02  |  발행일 2023-03-14 제12면
올해 대구박람회 25개사 참가
352만달러 계약수주 성과 거둬

섬유기계 업계가 판로확보 차원에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섬유산업의 제조 기반이 되는 섬유기계는 최근 친환경 제품 생산, 스마트 공장 구축 등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13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섬유기계 수출액은 15억4천만달러에서 지난해 18억1천만달러로 늘었다. 코로나 엔데믹 국면으로 섬유산업 전반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섬유기계 업계도 성장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앞서 한국섬유기계협회는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3월2~4일)에 25개사가 참가하는 섬유기계공동관을 구성했다. 또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지하 1층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진행했다. 경북도 지원으로 열린 수출상담회에선 일본·인도네시아·튀르키예·과테말라·벨기에·러시아·우즈베키스탄·태국 등 8개국 바이어(25명)가 참석했다. 5천633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고 351만8천달러 계약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회는 6월 ITMA 2023(이탈리아 밀라노), 11월 ITMA ASIA 2023(중국 상하이) 등 대규모 섬유기계 전문 전시회를 통해 섬유기계 수출을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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