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 산불 재발화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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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9 14:00  |  수정 2023-03-19 14:01  |  발행일 2023-03-19

16일 오후 발생해 산림 86㏊를 태우고 진화됐던 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 산불이 재발화해 이웃 내서면 산에 옮겨붙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46분께 외남면과 내서면 경계 지역인 할미산 자락에서 잔불이 발화해 소방헬기와 산불진압대에 의해 19일 오전 8시쯤 주불이 진화됐다. 주불 진화 후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잔불 진화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와 험악한 지형, 연기로 인한 시계 불량 등으로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 41명, 공무원 443명 등 인원 579명, 소방헬기 8대 등 장비 29대를 투입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전날 뒷불 불씨가 살아나 외남면 흔평리와 내서면 능암리 일원에 소방헬기와 119 산불 특수대응단 등이 투입돼 주불을 잡았다"며 "지금은 최초 발화지점인 내서면 능암리 방향 등에서 잔불 진화와 잔불 발화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하수 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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