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용암면 산불…30여분 만에 큰불 잡았지만 강풍에 잔불정리 난항

  • 석현철
  • |
  • 입력 2023-04-02 17:49  |  수정 2023-04-02 17:50  |  발행일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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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대봉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성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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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진화대원이 성주군 용암면 대봉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2일 오후 2시 47분경 경북 성주군 용암면 대봉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헬기 6대와 지휘차, 진화차 3대, 소방차 9대 등이 출동했으며 군청 공무원과 진화대,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등 250여 명이 출동에 25분여 만인 오후 3시 02분경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날 불로 0.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강한 바람이 계속되면서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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