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청사 건립부지가 시민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고 통합신청사 관련 공청회와 설문조사 세부 방법 등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5월 초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통합신청사 건립 후보지 3개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다. 후보지 3개소는 △구)잠사곤충사업장 부지 △시민운동장 인근(만산동) △기차역 인근(성동동) 등이다.
위원회는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반상회보(굿모닝 상주)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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