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서 천연기념물 '남생이' 발견

겨울 철새 큰고니가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한 대구 동구 혁신도시 신지못에서 이번엔 천연 기념물 남생이가 발견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남생이는 오염되지 않은 산간계곡 상류에 일부 서식한다. 주로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에 분포한다. 등딱지 길이는 20∼25cm 정도로써 진한 갈색의 긴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매끄럽고 양끝쪽에는 누런 녹색 테두리가 쳐져 있고 드물게 희미한 검정 무늬가 있다. 등 가운데 선의 융기는 낮으며 검정색의 잔 비늘로 덮여 있고 옆면 가장 자리에는 노란색의 불규칙한 세로줄이 여러개 있다. 

<영남일보 독자 제공>

박준상

디지털뉴스부 박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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