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오후까지 비…미세먼지는 '좋음'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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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06 09:01  |  수정 2023-05-06 09:02  |  발행일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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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촉촉하게 적시는 반가운 비가 내린 식목일인 지난달 5일 오전 우산을 쓴 시민들이 히말라야시다 가로수가 싱그러움을 주는 대구 동구 동대구로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영남일보 DB
입하인 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은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면서 가끔 비가 내린 후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11도, 울진 12도, 안동 13도, 포항·김천 14도, 대구 15도, 고령 16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다. 낮 최고 기온은 울진 13도, 포항 14도, 김천 15도, 대구·안동 16도, 고령 17도로 2~5도가량 떨어진다.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 파도 높이는 1.5~4m다.

대구기상청은 "오후까지 경북 북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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