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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홍보대사 김봉곤·김다현 부녀가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한 후 박남서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
"영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쁩니다."
경북 영주시 홍보대사인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과 트로트 가수 김다현 부녀가 지난 28일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영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 부녀는 지난해 8월부터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각별한 '영주사랑'을 전해준 김봉곤, 김다현 부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출향인과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악트롯 요정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다현 양은 이날 서천 둔치에서 진행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 축하 공연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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