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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준 학생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수상 후 윤성섭 코치(왼쪽), 강경두 감독(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산중 제공> |
경북 상주시 남산중학교(교장 안중광)가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운동 명문 중학교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남산중은 지난달 27~29일 울산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씨름부 김서준 학생이 중등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육상부 서유현이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두 학생은 지난 4월에 있었던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제52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면서 파란을 예고했었다.
또 육상부 김준규 학생은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중부 100m, 2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북도 내 경기에서는 지난달에 열린 교육감배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4개·동메달 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 지금까지 20여 회의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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