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한덕수 총리 만나 현안 건의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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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1 09:38  |  수정 2023-06-21 09:57  |  발행일 2023-06-21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한덕수 총리 만나 현안 건의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사진 왼쪽)과 김영식 국회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현안 사업 국비 요청과 정부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한덕수 총리 만나 현안 건의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현안 사업 국비 요청과 정부 지원을 건의한 뒤 기념시진을 찍고 있다.<구미시 제공>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과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을)은 20일 국무조정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현안 사업 국비 요청과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시장 일행은 △구미산단 50년의 노하우 보유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344개사 집적 △산업인프라(공업용수·전력·공장용지) 완비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에서 직선 10㎞ 등을 설명한 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반도체 소재·부품 분야) 지정을 요청했다.

또 2025년 구미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육상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세 번째,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유치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에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 시장 요청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시장은 구미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올 들어 10여 차례에 걸쳐 대통령실, 국회,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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