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재난 안전 특화분야 인력 양성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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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6 15:27  |  수정 2023-11-09 10:31  |  발행일 2023-07-06
재난 안전 특화분야 미래산업·수요기반 인력양성 및 산·학·연 연계 협력 고부가가치 수익 창출 사업화 공동 추진

경운대 영남권 유일 4개 분야 국가 재난재해 안전 전문교육 기관 운영
경운대-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재난 안전 특화분야 인력 양성
김동제(왼쪽)경운대 총장과 김정환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이 지난 5일 경운대 대학본부에서 재난안전 특화분야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손잡고 재난 안전 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한다.

6일 경운대에 따르면 전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난 안전 특화분야 미래산업·수요기반 인력양성 △산·학·연 연계 협력 고부가가치 수익 창출 사업화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경운대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과정'과 '기업 재해경감 활동 전문인력 교육과정'위탁기관 및 '안전교육 기관', 고용노동부 '안전 보건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영남권 유일의 4개분야 국가재난·재해 안전 전문교육 기관 운영대학이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재난은 다양한 상황에서 불시에 발생할 수 있어 재난대응에 대한 다각도의 이해와 수행 능력을 보유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재난 안전 분야에 특화된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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