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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구미시 양호동 낙동강 체육공원 내 야영장이 물에 잠겨있다.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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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구미시 양호동 낙동강 체육공원 내 야영장이 물에 잠겨있다. 구미시 제공 |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인명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구미시는 15일 오전 양호동 낙동강 체육공원과 공원 진입로인 덕산교를 통제했다.
또 낙동강 체육공원 내 야영장 야영객들을 모두 철수 및 대피하도록 하고 인근 야외 물놀이장도 문을 닫았다.
이어 낙동강 수위 상승에 따라 동락공원 다목적 광장에 주차된 차량을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구미지역은 14일, 15일(오후 4시) 이틀동안 68mm(구미시 공단동 기준)의 비가 내렸으며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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