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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21일 2023년 구미시 부패 취약분야 개선대책 보고회를 화상으로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내·외부 부패 경험 근절, 소극 행정 타파, 공정한 인사관리 및 조직 문화 개선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1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1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구미시 부패 취약분야 개선대책 보고회를 열고 △자체 청렴도 조사 용역 결과 △부패 취약분야 진단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기관장 주관 협의체(가칭 새 희망 구미 청렴 추진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미시의 지난해 종합청렴도는 2등급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혁신적인 가치관 변화와 낡은 조직 문화를 개선하려는 간부 공무원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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