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영천''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 리그 우승 도전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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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5 14:48  |  수정 2023-07-25 14:48  |  발행일 2023-08-01 제21면
스타영천팀 서봉수 프로 1차지명 등 4명 선발
한국기원 주최 8월부터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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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 리그 선수선발식에 참가한 스타영천 윤종섭 감독(오른쪽 세번째)을 비롯 8개팀 감독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기원 제공>

'스타영천'팀이 시니어 바둑 최강자들의 대결인'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 리그'에 참가, 창단 4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선수 선발식에서 윤종섭 감독을 필두로 서봉수, 김종수, 김동면, 황원준 프로가 스타영천팀에 선발됐다.

리그명 변경과 함께 새롭게 개편된 이번 리그는 8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포스트시즌 및 시상식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스타 영천 팀의 첫 경기는 8월 16일 오전 10시에 의정부 행복특별시 팀을 상대로 열리며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 리그의 정규경기는 총 56경기로 3판 다승제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종료 후 상위 4개 팀은 포스트시즌 진행으로 최종우승팀을 가려낸다.

우승팀에는 3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 스타 영천 바둑 프로팀 창단 이후 4년째를 맞아 윤종섭 감독을 비롯해 기량이 뛰어난 프로선수들이 선발된 만큼 좋은 성적으로 영천시 홍보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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