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태권도부, 전국체전 경북 대표 선발전 5체급 석권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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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31  |  수정 2023-07-30 14:37  |  발행일 2023-07-31 제18면
항공보안경호학부 소속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104회 전국체전 출전
경운대 태권도부, 전국체전 경북 대표 선발전 5체급 석권
경운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부 소속 태권도부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전 경북 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 5체급 석권을 축하하는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부 소속 태권도부가 제104회 전국체전 경북 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에서 5체급을 석권했다.

30일 경운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북 영천 최무선관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경운대 태권도부는 겨루기 부문 남자 대학부 안건우(2년, -68kg), 이래원(3년, -74kg), 박재준(1년, -87kg)과 여자 대학부 김지현(2년, -57kg), 송채현(2년, +73kg)이 경북 대표선수로 최종 선발됐다.

경운대는 경북지역 대학팀 중 대표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했으며 선발된 5명은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최봉준 경운대 태권도부 감독은 "경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품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라며 "우리 태권도부는 앞으로도 꾸준한 실력과 함께 훌륭한 인성을 가진 선수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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