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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공업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금오마이스터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해외 봉사와 국제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금오공고 제공> |
경북 구미에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베트남 해외 봉사와 국제교류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17일 금오공고에 따르면 베트남 파견 금오마이스터 해외봉사단은 학생 20명과 교직원 5명, 총 25명으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해외봉사대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베트남 박닌 지역에 진출한 주광정밀<주> 공장을 방문해 초정밀가공 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박닌산업대학에서는 베트남 현지의 직업교육 과정을 체험했다.
또 하노이에 있는 알프레드 노벨 스쿨에서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기초 이론과 코딩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재천 금오공고 교장은 "해외로 진출한 한국 기업 방문은 취업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익히고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오공고는 코로나19 이전에도 3년간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대를 파견해 꾸준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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