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 반일감정이 고조되며 화장품주 등 중국 소비 관련 종목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28일 오전 9시38분 토니모리는 전거래일보다 6.98% 오른 6천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코리아나 7.4%, 아모레퍼시픽 4.08%, 클리오 4.17% 등 다른 화장품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개발관광은 5.45%, 참좋은여행 3.84% 등 여행사주들도 수혜를 보고 있다. 면세점주로 분류되는 현대백화점은 4.47%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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