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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동 상주소방서 조감도<상주소방서 제공> |
경북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가 오는 22일 만산동 신축청사로 옮겨 간다.
만산동 신청사는 133억여 원을 들여 1만여 ㎡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985㎡)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차고와 현장대응단·만산119안전센터·119구조구급센터가 있으며, 2층에는 소방행정과와 예방안전과 등 사무실과 회의실이, 3층에는 소방안전교실·119아이행복돌봄터 등이 배치돼 있다.
백 서장은 "신청사는 일반차량 동선과 소방출동 동선을 구분하고, 내방객을 위한 넓은 주차공간 확보하는 등 민원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3층에 설치된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실은 시민들이 효율적인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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