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구미상의·지역 기업 LG 기살리기 'LG 숏폼·UCC 공모전' 시상식

  • 박용기
  • |
  • 입력 2023-10-15 14:13  |  수정 2023-10-15 14:58  |  발행일 2023-10-15
대상 LG와 관련된 한 가족의 이야기 ‘Life's Good’

대상 상금 1천만원

제20회 LG드림 페스티벌에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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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가운데) 구미시장과 윤재호(왼쪽 네번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LG 숏폼, UCC 공모전' 시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1천만 원 상금의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 대상 작품이 결정됐다.

15일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공모전 대상 작품은 LG와 관련된 한 가족의 이야기를 가상 영상으로 제작한 'Life's Good'이다.

최우수상 2명(각 500만 원)과 우수상 3명(각 300만 원), 장려상 6명(각 100만 원), 입선 10명(각 50만 원)과 LG 노트북을 받는 청소년 특별상 1명도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LG 드림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됐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김장호 구미시장, 우수상 및 청소년 특별상은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전달했다.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은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함께 '지역기업 기 살리기'로 추진됐다.

일상 속 LG와 관련된 영상을 담은 '나와 함께한, 함께할 LG 이야기'와 구미의 산업·문화·역사 등을 홍보하는 '구미를 표현하다, alive 구미' 2가지 주제의 작품을 공모했다.

당선된 작품들은 LG 드림 페스티벌 기간 별도 부스에서 상영됐으며 오는 28일 열리는 푸드 페스티벌, 11월 라면 축제에도 별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LG에서 협찬한 가전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추첨도 한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 대표기업인 LG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구미의 산업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을 위한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와 LG의 상생발전과 함께 기업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고, 수상작들이 홍보에 널리 활용돼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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