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잠자던 생후 7개월 영아 숨 못 쉬어 병원 이송했지만 사망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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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18 11:28  |  수정 2023-11-18 15:09  |  발행일 2023-11-18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서 생후 7개월 영아가 호흡 문제로 병원에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4분쯤 한 가정집 안방에서 잠을 자던 7개월 된 남자 아기가 호흡을 잘 못한다는 모친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아기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다.

경찰은 외상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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