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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근 구미경찰서장과 직원, 구미시 자율방범대원들이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구미시 원평동 재개발구역 일대 범죄 예방 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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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근 구미경찰서장과 직원, 구미시 자율방범대원들이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구미시 원평동 재개발구역 일대 범죄 예방 합동 순찰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경찰서 제공> |
21일 오후 7시 30분 경북 구미경찰서 직원 10명과 구미 자율방범연합대원 50명이 구미시 원평동 재개발구역 일대에 모였다.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범죄 예방 합동 순찰에 나선 이들은 오후 8시 30분까지 재개발구역 일대 구석구석을 살피며 잠재적 범죄자의 범행 의지를 사전 차단했다.
지역 주민이 범죄피해의 공포와 불안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는 사명감은 쌀쌀한 밤 추위도 잊게 했다.
도심재개발사업으로 공·폐가 지역이 된 이곳은 평소 청소년 비행, 행패 소란 등 강력범죄 발생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우려가 크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및 지역 협력단체와 협업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이 안심하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도록 체감치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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