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모은 동전 5천864개로 이웃돕기

  • 이하수
  • |
  • 입력 2023-12-22 07:51  |  수정 2023-12-22 09:12  |  발행일 2023-12-26 제20면
2023122201000760100031211
김이봉씨가 5년간 모은 동전 5천864개.
2023122201000760100031212
김이봉씨 부부가 모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9일 경북 상주시 모서면 백학2리 김이봉씨(83)가 모서면 행정복지센터에 5년 간 모은 동전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화제가 됐다.

 


김씨가 2019년 부터 모은 동전은 모두 5천864개로 70만780원이다.


백학리 이장과 노인회장 등을 맡았던 김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하수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