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9 구급대.경북 소방본부 |
22일 오후 6시 44분쯤 경북 울진 금강송면의 한 광산에서 굴착 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굴착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숨졌다.
또 다른 근로자인 60대 남성 B씨는 저체온증 등 부상을 입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사고의 원인으로는 막장 갱도에서의 채굴 작업 중 굴착기가 폐 갱도를 건드려 수맥이 터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