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서 불…1명 연기흡입·석탄 3톤 소실

  • 박준상
  • |
  • 입력 2024-02-15 09:27  |  수정 2024-02-15 09:28  |  발행일 2024-02-15
2023122301010009032.jpeg
지난해 12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나 공장 대다수가 가동이 중단됐다. 소방당국은 9시24분쯤 완진했다고 밝혔다. 영남일보 DB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6분쯤 포항시 남구 송정동 포항제철소 내 원료공장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직원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컨베이어벨트 200m와 석탄 3t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45분 불을 껐다.

경찰과 포스코는 불이 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준상 기자

디지털뉴스부 박준상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