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12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나 공장 대다수가 가동이 중단됐다. 소방당국은 9시24분쯤 완진했다고 밝혔다. 영남일보 DB |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6분쯤 포항시 남구 송정동 포항제철소 내 원료공장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직원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컨베이어벨트 200m와 석탄 3t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45분 불을 껐다.
경찰과 포스코는 불이 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디지털뉴스부 박준상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