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4년제 대학 신입생 충원 비상…18개 대학 2천478명 추가모집

  • 노진실
  • |
  • 입력 2024-02-22 18:35  |  수정 2024-02-22 18:56  |  발행일 2024-02-23 제2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통계…경북 A대학은 정원 절반 넘는 486명 미달
100명 이상 추가 모집 대학도 9곳…"올해 가장 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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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대구경북권 상당수 4년제 대학이 올 신입생 충원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대구경북권 18개 대학(4년제)에서 당초 정원을 채우지 못해 추가 모집에 나선 인원이 모두 2천47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추가 모집 인원이 400명 넘는 대학이 1곳, 300명 이상 1곳, 200명 이상 3곳, 100명 이상도 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권에선 추가 모집 인원이 전체 입학생의 50%에 육박하는 대학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역 A대학은 추가 모집 인원이 486명으로 전체 신입생 정원의 절반 이상 달했다. 또 B대학은 303명, 경산의 C대학은 271명의 미달 사태를 빚었다.
 

 대구 대학들은 적게는 14명, 많게는 43명의 추가 모집 인원이 발생했다.
 

 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올해 대입을 치른 수험생이 전년도 대비 3만2천여명이 주는 등 학령인구 감소가 두드러졌다"며 "대구경북 중하위권 대학의 학생 충원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 입장에선 올해가 가장 큰 위기일 것 같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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