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이름이 더욱 빛나도록 의무 다해" 경북대 구미연합총동문회 창립총회

  • 박용기
  • |
  • 입력 2024-03-04 08:42  |  수정 2024-03-04 17:14  |  발행일 2024-03-04 제19면
초대회장엔 박해덕 지오데코 대표
2024030301000044600001541
경북대 구미연합총동문회 창립총회 및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경북대 출신 구미·김천·상주·칠곡 동문이 '다시 뜨겁게! 다시 자랑스럽게'를 외치며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29일 구미시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경북대 구미연합총동문회 창립총회 및 신년교례회는 경북대 구미연합총동문회 주관으로 경북대와 경북대 총동창회가 후원했다.

구미연합총동문회는 구미·김천·상주·칠곡에 거주하는 경북대 졸업생 모임으로 박해덕(금속공학 75학번)<주> 지오데코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발대식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추대됐다. 이어 수석 부회장 하재권, 차석 부회장 이영태(구미)·위현복(김천), 감사 최대진·김덕순, 사무총장 최희식, 사무국장 이철우, 사무차장 이나경, 재무국장 박진선, 서무국장 손창식, 서무차장 최원국, 홍보국장 박진관, 교육국장 박경란, 행사 국장 안성우, 문화국장 박선정, 정보관리국장 신영준, 대외협력국장 김희덕, 동문관리국장 손기태 동문이 각각 선임됐다.

창립총회에서는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과 수입·지출예산(안)을 보고 및 의결했다. 이어 구미연합총동문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년교례회에는 경북대 동문인 임종식 경북도교육청 교육감과 김장호 구미시장, 이정률 경북도 정무 실장, 이성희 구미교육장, 김재근 아사히글라스 대표 이사와 기업인, 김창호 경북대 총동창회장, 김효신 경북대 부총장 등이 참석해 구미연합의 출발을 축하했다.

박해덕 회장
박해덕 초대 회장
박해덕 구미연합총동문회장은 "우리의 자부심, 경북대라는 이름에서 시작된 큰 열정으로 항상 변함없이 소통하고 이끌어 온 동문 여러분 덕분에 구미연합총동문회 창립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며 "경북대라는 이름이 더욱 빛나도록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동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구미연합총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글·사진=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용기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