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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시 57분쯤 경북 김천시 성내동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김천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2층이 모두 불에 탔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7분쯤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단독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주택 안에 있던 가족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2층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43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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