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평균 기대 연봉은 4136만원...마지노선은 3700만원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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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2 11:18  |  수정 2024-03-22 11:20  |  발행일 2024-03-22
인크루드, 대학생 등 구직자 대상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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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모습. 영남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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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크루트 제공>
구직자들의 기대 급여 수준이 4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봉 3천700만원이 감내할 수 있는 연봉 하한선으로 나타났다.

22일 인크루트가 대학생 및 구직자 6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입직원 평균 기대 연봉은 연 4천136만원이었다. 이는 전년도 평균 희망 초봉이었던 3천944만원에 보다 192만원 더 상승했다.

또 응답자의 평균 희망초봉 마지노선은 3천700만원이었다.

52.4%의 절반을 넘는 구직자가 '대기업'을 입사 1순위로 뽑았고 중견기업(17.5%), 공공기관(17%)이 뒤를 이었다.

대기업에 1순위로 입사하기를 희망하는 응답자의 평균 희망 초봉은 4천494만원, 중견기업에 1순위로 입사하기를 원하는 답변자들의 평균 희망 초봉은 3천745만원,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답변자들의 평균 희망 초봉은 3천446만원이었다. 공공기관의 경우 3천771만원이었다.

남성 평균 희망 초봉은 4천469만원, 여성 답변자들의 평균 희망 초봉은 3천865만원으나타났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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