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학생민원 한곳서 처리·공간은 더 트렌디하게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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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5  |  수정 2024-03-25 08:08  |  발행일 2024-03-25 제13면
학생원스톱지원센터 개소
개방형 자율학습 공간 구축도
내년까지 안전인증 취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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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교내 교양관 로비와 성야고보관 로비를 자율학습 공간으로 개선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원스톱지원센터
대구가톨릭대 원스톱지원센터.<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가 학생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교육시설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하는 등 교육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트렌드와 안전, 편리성이 고려된 개선 내용이 눈길을 끈다.

우선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교내 학생회관 리뉴얼을 진행해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원스톱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7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 행사는 성한기 총장, 오상직 교목처장, 이경아 학생원스톱지원센터장 등 교내 주요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식, 축사, 개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교내 학생회관 1층에 마련된 학생원스톱지원센터는 대학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을 하나의 채널로 통합해 △학사 관련 증명서 발급 △진로 취업 상담 연계 △대학 생활 안내 등 신속하고 편리하게 책임지고 처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수업학적팀, 장학지원팀, 취창업전문 컨설턴트 상담 공간을 교내 학생회관 내에 이전 및 배치해 학생들에게 더욱 원활한 학사 지원과 다양한 장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개방형 자율학습 공간도 새롭게 구축했다. 강의실 활용률 및 학생 출입이 잦은 교내 교양관 로비와 성야고보관의 휴게실과 로비를 개방형 자율학습 공간으로 개선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공용 공간의 복합화를 조성했다.

이 외에도 대구가톨릭대는 2025년까지 '교육시설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한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 제도'는 교육시설법에 따라 교육부 지정 전문기관에서 분야별 인증 심사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교육시설의 안전 성능을 확인하는 제도다.

대구가톨릭대는 2022년 5개 동, 2023년 12개 동의 안전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4년 12개 동, 2025년 13개 동 등 대상 건물의 모든 인증 취득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석면 유해성으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친환경 건물 구축을 위해 무석면 캠퍼스 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 3월 기준 대구가톨릭대의 무석면 비율은 89.8%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성한기 총장은 "학생과 대학 구성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ESG 정책에 맞춘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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