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출' 논란에도 양문석, 안산갑 당선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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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01:56  |  수정 2024-04-11 01:56  |  발행일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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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에게 꽃다발을 건네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안산갑에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불법 대출' 논란에 불구하고 경쟁 상대인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9분 기준 경기 안산갑 선거구 개표가 89.89% 진행된 가운데 양문석 민주당 후보가 55.01%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시된다.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는 44.98%를 얻었다.

선거운동 기간 부동산 대출 등 논란에 섰던 양 후보는"정치인으로서 작은 편법,작은 실수에도 경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민 여러분과 상록구 주민들께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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