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룡대전' 빅매치, 결국 이재명이 이겼다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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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02:00  |  수정 2024-04-11 02:00  |  발행일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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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인천 계양구에 마련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에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25분 기준 계양을 지역 개표율은 90.13%로 이재명 후보는 4만 2956표(53.30%), 원희룡 후보는 3만 7294표(46.27%)를 득표해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원 후보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계양 주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그동안 저와 함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이 대표는 "유권자 여러분의 요구대로 이 나라 국정의 퇴행을 멈추고 다시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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