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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
'0선 당대표'였던 이준석이 드디어 초선 의원이 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제22대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됐다. 이번 당선으로 2011년 정치 입문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다.
이 후보는 11일 "국회의원 당선을 안겨주신 동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전 당대표가 왜 당을 옮겨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라는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곱씹어봤으면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오전 1시 45분 현재 67.3%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2.9%를 득표해 당선이 유력하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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