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입문 13년 '0선'이었던 이준석, 드디어 국회의원 됐다…화성을 당선

  • 박준상
  • |
  • 입력 2024-04-11 02:07  |  수정 2024-04-11 02:09  |  발행일 2024-04-11
2024041101000404800016341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0선 당대표'였던 이준석이 드디어 초선 의원이 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제22대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됐다. 이번 당선으로 2011년 정치 입문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다.

이 후보는 11일 "국회의원 당선을 안겨주신 동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전 당대표가 왜 당을 옮겨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라는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곱씹어봤으면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오전 1시 45분 현재 67.3%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2.9%를 득표해 당선이 유력하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준상 기자

일기 쓰는 기자 박준상입니다. https://litt.ly/junsang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