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대·대구보건대·대구한의대·영남대-금오공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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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6 10:51  |  수정 2024-04-16 10:53  |  발행일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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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본관 영남일보DB
대구경북권에서 경북대와 금오공대, 대구보건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나다 순)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됐다.

16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권에서는 경북대와 대구보건대, 경북권에서는 영남대-금오공대, 대구한의대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에 포함이 됐다.

대구 대학 중 경북대는 단독으로, 대구보건대는 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경북 대학 중 영남대-금오공대는 연합 유형으로. 대구한의대는 단독 유형으로 신청을 했다.

대구 대학의 경우, 지난 해 글로컬대학에 도전했다 모두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는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재도전에 성공하게 됐다.

사립대와 국립대간 연합 모델로 관심을 모았던 영남대-금오공대도 예비 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약 1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30개 내외의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7월 중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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