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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이 '금융자산 2조 원 달성탑'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농협 제공> |
경북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이 '금융자산 2조 원 달성탑'을 들어 올렸다.
이는 영주농협이 지난 2021년 3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 달성에 이어 3년 만에 금융자산 2조 원 달성을 이루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은 최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금융자산 2조 원 달성탑'을 받았다.
영주농협에 따르면 금융자산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이 보유한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을 말한다.
남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과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 여신 추진에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이뤄낸 결과"라며 "금융자산 2조 원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고객과 조합원을 더 잘 섬기는 최고의 농협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농협은 지난 2021년 3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 달성탑 수상에 이어 지난해 9월 상호금융대출금 8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한 바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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