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곤포 사일리지에 부딪힌 70대 남성 사망

  • 송종욱
  • |
  • 입력 2024-05-19 14:24  |  수정 2024-05-19 14:29  |  발행일 2024-05-19
500㎏ 곤포 사일리지 차에서 내리다 부딪혀 숨져
경주서 곤포 사일리지에 부딪힌 70대 남성 사망
지난해 가을 추수가 끝난 뒤 들판에 쌓인 곤포 사일리지. 송종욱기자

경북 경주시 건천읍 한 우사에서 곤포 사일리지를 차에서 내리던 7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 등은 18일 오후 4시 2분쯤 우사에서 70대 남성 A씨가 곤포 사일리지에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차에 실린 500㎏ 가량의 곤포 사일리지를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