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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식(왼쪽 네 번째)동북아 청소년협의회 이사장과 이사들이 독도에서 태극기를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동북아청소년협의회 제공> |
<사> 동북아 청소년협의회(이사장 배영식)가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활동을 올해 재개한다.
배영식 이사장과 이사 9명은 25~27일 울릉도와 독도를 사전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대한민국 자긍심 고취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의식을 새기기 위한 청소년들의 울릉도, 독도 방문 계획을 앞두고 하계연수회를 겸해 이뤄졌다.
배 이사장은 "동북아 청소년협의회는 경북도 산하단체로 그동안 사할린 교포 4세 모국 연수를 통해 선진화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며 대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었고 국내 청소년들에게는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 탐방을 통해 민족의 웅대함을 일깨웠다"며 "올해 독도 방문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해 청소년들의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과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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